영천시 신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빨래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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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녕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3일 신녕면 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 환경이 여의치 않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회 회원 15명은 지역 내 3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과 건조 작업을 진행한 뒤 각 가정에 전달했다.
적십자봉사회의 이불 세탁 지원은 전국 각지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취약계층의 위생 및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형 침구류 세탁이 어려운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명희 적십자봉사회장은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