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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번 준공은 지난 2023년 경북도와 코스닥 상장사인 와인 수입·유통 전문기업 나라셀라㈜가 안동소주 세계화를 선포하며 투자협력(MOU)을 체결한 지 3년 만에 거둔 값진 결실이다.
총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된 소주스토리 양조장은 연면적 2,687㎡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서는 연간 60만 리터(375㎖ 기준 약 160만 병)의 증류식 소주를 생산할 수 있어, 단일 증류식 소주 생산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모기업인 나라셀라㈜는 자사가 보유한 촘촘한 국내외 유통망과 독보적인 주류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해 안동소주의 고급화와 전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안동소주의 해외 시장 성적표는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소주 수출액은 2023년 8억 1,700만 원에서 지난해 12억 7,000만 원으로 2년 만에 무려 55% 급증하며 세계화의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달희·김형동 국회의원, 구자은 LS그룹 회장, 허영우 경북대 총장 등 220여명이 참석해 안동소주의 새 도약을 축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준공식은 안동소주 세계화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결실이다"며 "안동소주가 세계인이 즐기는 K-전통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