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열린 '2026년 대구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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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가 주민 참여 중심의 걷기 활성화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대구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열린 '2026년 대구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날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에서 시작된 건강한 변화'를 주제로 사업 성과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낮은 걷기 실천율 개선을 위해 걷기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 주도형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생활 속 걷기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공원을 활용한 '밤마실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3년 연속 운영하고, '워킹! 서구' 걷기 챌린지를 6년째 이어오며 총 97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함께 걷는 데이'를 통해 보행 분석과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체감형 건강증진 사업도 추진했다.
이와 함께 금연,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도 운영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이영희 서구보건소장은 "주민과 보건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걷기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건강한 서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