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영남대학교 음악학부 국악전공 교수가 한국국악교육학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지난 13일 열린 한국국악교육학회 임시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전임 서승미 회장은 국립국악원장으로 임명됐다.
박 교수는 음악학과 민족음악 분야를 연구해 온 학자로, 동북아 민속·문화·예술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몽골 정부의 북극성 훈장과 나이람달 훈장을 받았다.
박 교수는 “반세기 동안 이어온 학회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학회를 이끌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교육과정 개편, 국악진흥법 시행 등 국악교육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시점인 만큼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학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임기 동안 ▲국악교육 연구 전문성 강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현장 중심 연구 확대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적·지속 가능한 교육모델 개발 ▲국내외 학술교류 활성화를 통한 국악 세계화 기반 조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