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경북도, 청소년 성교육 체험버스 첫 운행…오지 학교 순회

서인교 기자 입력 2026.06.29 14:58 수정 2026.06.29 15:48

건강한 성문화 조성 위해 찾아가는 성교육 지속 확대

경북도와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29일 예천 용궁초등학교에서 새로 구축한 이동형 성교육 체험버스를 처음 운행하고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신규 체험버스는 기존 차량의 차령 만료로 운행이 중단된 지 1년여만에 새롭게 도입됐다. 

 

게임형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탑재해 흥미 중심의 체험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생명의 탄생·성폭력 예방·양성평등·경계와 존중·건강한 관계 등 5개 주제, 20종의 콘텐츠를 갖췄다.

수소전기버스를 활용한 친환경 설계에 휠체어 리프트 등 안전시설을 갖춘 무장애(Barrier-Free) 공간으로 조성해 장애·비장애 학생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버스는 앞으로 도내 학교를 순회하며 연중 운영된다. 도는 3개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총 512회에 걸쳐 1만 67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치헌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성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경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