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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산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년 연속 선정

강을호 기자 입력 2026.07.01 14:19 수정 2026.07.01 14:22

남산면 조곡리
남산면 조곡리.
경산시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7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남산면 조곡리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남천면 신방리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농촌 정주환경 개선사업 추진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선정으로 경산시는 국·도비 약 18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조곡리 일원에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조곡리는 약 170명이 거주하는 농촌마을로, 전체 주택의 71.7%가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이며 슬레이트 지붕 비율도 69.7%에 달해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사업을 통해 빈집 정비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보수, 재래식 화장실 개선, 노후 담장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주민 역량 강화와 돌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형 사업도 병행될 예정이다.

조곡리는 조곡서원과 송내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지역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귀농·귀촌 인구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공동체 회복과 농촌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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