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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천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9년 연속 선정…감천면 미석1리 19억 원 확보

정지수 기자 입력 2026.07.05 10:43 수정 2026.07.05 10:45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공모 선정…2015년 이후 총 18개 마을 선정 성과

예천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9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어갔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감천면 미석1리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예천군은 2015년 용궁면 향석2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8개 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특히 2019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위생시설 확충 등 생활 인프라를 정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감천면 미석1리에는 총 19억 원을 투입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주택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 마을 환경 개선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인 유입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예비 귀촌인을 위한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비롯해 주민 공동식탁 조성, 건강문화마을 만들기 등 공동체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그동안 축적한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용궁면 향석2리와 감천면 수한리, 지보면 상월리 등 9개 마을은 사업을 완료했으며 효자면 사곡리와 감천면 벌방리 등 6개 마을은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선정된 용문면 하금곡2리와 감천면 장산2리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미석1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여건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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