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은 6일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드리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원칙과 절차에 따른 공정한 상임위원회 구성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상임위원회는 시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되는지를 감시하고 포항의 미래를 위한 조례를 심사하는 의회의 핵심 기구"라며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원칙과 절차에 따른 공정한 구성 ▲전문성과 역량 중심의 위원 배치 ▲소통과 협치를 통한 의회 운영 등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법과 포항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정해진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사적인 이해관계나 정치적 계산이 아닌 시민의 이익과 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원들의 경력과 전문성,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포항의 경제와 복지, 도시안전 등 주요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임위원회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도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겠다"며 "건강한 견제와 균형 속에서 포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상임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은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일부"라며 "시민 복리 증진과 포항 발전이라는 대원칙 아래 화합과 협치의 결과를 만들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포항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