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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AI 기반 발달장애인 돌봄 연구로 국민체감형 연구성과 우수상

강을호 기자 입력 2026.07.06 10:30 수정 2026.07.06 13:43

박경옥 교수 수상사진. 사진제공=대구대
박경옥 교수. 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6 인문사회 국민체감형 연구성과 공모전' 사회과학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2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제5회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논문 실적 중심의 연구 평가를 넘어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사회문제 해결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문사회 분야 우수 연구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를 포함해 모두 8편의 우수 연구가 선정됐다.

대구대 연구소는 'AIoT 기반 발달장애인 24시간 교육·돌봄 지원체계 구축' 연구로 우수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카메라와 IoT 센서를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AI 시스템(B-Mon)과 통합 돌봄 플랫폼(DACARE)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도전적 행동 감소와 기능적 의사소통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

이 연구는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핵심 내용은 국가평생학습포털 K-MOOC 강좌로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의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추진 근거로 활용되는 등 연구성과가 정책과 현장에 실제 적용되고 있으며 특허 출원과 기관 간 협력으로도 이어졌다.

연구책임자인 박경옥 교수는 "연구 결과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문제 해결과 정책 개선으로 연결되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교수는 지난 1일 국내 특수교육 분야 대표 학술단체인 한국특수교육학회 회장에 취임했으며 앞으로 2년간 AI 시대 특수교육의 형평성 강화와 학술 교류 확대를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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