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교육
특히 상어(돔배기), 복어, 고등어 등 다양한 해산물과 패류가 확인돼 내륙 지역이었던 고대 경산 지배층의 교류와 식문화를 보여준다. 또 개와 소, 말, 돼지 등의 희생 동물 유존체를 통해 삶과 죽음을 연결하려 했던 고대인의 장례 의식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뼈로 보는 압독국 동물 이야기’는 동물유존체를 활용해 고대인의 생활과 자연환경을 이해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며 ‘유물 속 동물, AI로 다시 태어나다’는 영남대학교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연계해 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이은정 영남대학교 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동물을 통해 옛사람들의 세계관과 삶을 이해하는 자리이자 오늘날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