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참가자 전원이 서로를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마련된 ‘로테이션 일대일 매칭 토크’ 시간에는 진정성 있는 대화가 오가며 행사장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설렘 가득했던 분위기만큼 성과도 대단했다. 이날 최종 매칭 결과 참가자 30명 중 무려 10쌍(20명)의 커플이 탄생하며 매칭률 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 매칭률인 44%를 뛰어넘은 성과로 청년들 사이에서 ‘믿고 찾는 만남의 장'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에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부담 없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춘남녀들이 안동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는 9월 중 제2차 행사를 개최해 지역 청년들의 인연 찾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