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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남이공대·영남대, 협약형 특성화고와 지역인재 양성 맞손

김범수 기자 입력 2026.07.08 10:39 수정 2026.07.08 14:31

영남권 5개 특성화고와 교육·취업 연계 협력 확대
고교부터 대학까지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본격화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남이공대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와 영남대학교가 영남권 협약형 특성화고와 손잡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7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영남대와 공동으로 '영남권 협약형특성화고등학교-대학 간담회'를 열고 고교·대학 간 교육과정 연계와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영남공고, 경북기계금속고, 경주정보고, 신라공고, 금샘고 등 영남권 5개 협약형 특성화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교육과정 공동 개발, 진학 지원, 취업 연계, 산학협력 확대 등 학생 성장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영남이공대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입학 연계 프로그램과 전문직업교육,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업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단순한 입학 확대가 아닌 고교 교육과 전문대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영남대는 전문대 연계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편입과 심화교육 등 성장 경로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학생들은 특성화고에서 기초 직무 역량을 쌓고 영남이공대에서 실무교육을 받은 뒤 필요에 따라 영남대 심화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의 인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교와 대학이 교육과정부터 현장실습, 취업 지원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영남대학교와 협력해 고등학교부터 전문대학, 일반대학, 산업체로 이어지는 교육 연계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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