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앙초등학교는 6일부터 '2026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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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김은아)는 지난 6일, 8일 13일까지 3일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2026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자 4명으로 구성된 국악 연주 앙상블 '풍류스튜디오정'이 학교 다목적실에서 진행해, 3일간 전 학년 전교생이 빠짐없이 참여한다.
국악배달통은 국립국악원이 전국 초등학교에 전문 국악 연주단을 파견해 국악기 체험과 감상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및 칠곡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대상 학교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학년군별로 눈높이에 맞게 내용을 달리 구성해 1~2학년은 '대문놀이' 노랫말을 배우며 메기고 받는 소리를 익히고 3~4학년은 '강강술래'와 '월월이청청' 등 전래 놀이노래를 직접 부르고 놀이로 체험한다.
또한 5~6학년은 산조 감상을 통해 장단의 변화를 몸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과 모든 학년에서 가야금, 해금, 아쟁, 대금, 소금, 단소, 양금, 태평소 등 다양한 국악기의 솔로 연주를 감상하고, 1인1악기 체험을 통해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내보는 시간을 가지며 수업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체험한 악기를 기록한 '악기 체험 인증서'가 발급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야금 줄을 직접 튕겨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국악이 이렇게 신나는 음악인 줄 몰랐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