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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준위는 당 대표 선거를 선호투표제 방식으로 치르기로 했으나 정청래 전 대표 측에서 당헌·당규 위반 여지가 있다고 주장하자 도입 여부를 다시 논의했다.
이날 이 의원은 선호투표제 도입 유지 입장을 전하면서도 "당헌·당규 해석 권한은 당무위에 있는 것"이라며 "현재까지 최고위원회의 논의가 계류 중인 상황이라 결론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준위 의결 사항은 최고위, 당무위를 거친 뒤 최종 확정된다.
전준위는 이날 회의에서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 별도 선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예비경선 당선인 수 등도 의결했다.
2018년 폐지 후 8년 만에 부활하게 된 청년 최고위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별도의 선거를 통해 선출된다.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1명은 청년 최고위원 몫이 되는 셈이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의 경우 예비경선을 통해 각각 3명, 8명으로 추려낸 뒤 본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예비경선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하지 않는다.
아울러 전준위는 8·17 전당대회에서만 대구·경북·경남 등 전략 지역의 대의원·권리당원 표에 대해 유효 투표 결과의 5%를 가중치로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