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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정명원 지청장과 홍성기 부장검사, 정예진검사, 이승재 사무과장, 경주범피 이복수 이사장과 위원들이 참여했다.
또 경주범피 홍보대사인 '기웅 아재'로 유명한 방송인 한기웅씨와 강력범죄 피해자 10명이 직접 참여해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홍보와 더불어 아무런 잘못 없는 범죄 피해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의 변화 필요성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장마철 무더위 속에서 경주지청을 출발해 중앙시장까지 이동하면서 상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과정에는 정명원 지청장을 비롯한 검사들과 피해자, 위원들이 함께 홍보물을 배포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피해자 윤 모(63) 씨는 "오늘 이 캠페인은 당연히 우리들이 나서야 하는 일이라면서 아무런 잘못도 없는 피해자들을 다소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일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는 피해자들에게는 자칫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다면서 주위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시선은 우리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에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고 했다.
정명원 경주지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범죄 피해자 지원 제도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며, 오늘은 특히 홍보대사와 범죄 피해자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범죄 피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복수 경주범피 이사장은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홍보 필요성이 절실한 시기에 검찰뿐만 아니라 범죄 피해자들이 직접 나서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진정성이 제대로 전달된 것 같다면서 피해자들의 아픔이 하루라도 빨리 치유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일에 범피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