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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5년 기준 라면 수출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해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로 15.2억 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뚜기라면은 구미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 물류 경쟁력 등을 고려해 구미를 글로벌 수출 대응을 위한 생산시설 투자지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는 라면축제를 통해 형성된 도시브랜드와 전국적 인지도가 기업의 투자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돼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라면이라는 산업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가 다시 산업으로, 산업이 다시 축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생산, 축제, 관광이 선 순환하는 라면 사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오뚜기라면과 경상북도, 구미시 간의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푸드테크 협력에 관한 사항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오뚜기라면과 경상북도, 구미시는 스마트제조 확산, 수출 제조혁신, 제조데이터 표준화 및 관련 규제개선 등 푸드테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