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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도, 도시가스 공급비용 7월부터 평균 4.78% 인상…주택용은 동결

서인교 기자 입력 2026.07.13 14:34 수정 2026.07.13 14:36

산업용 인상 폭 최소화, 주택용 요금 동결해 도민 부담 줄여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물가대책위원들이 13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산업용은 인상을 최소화하고 주택용은 동결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물가대책위원들이 13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산업용은 인상을 최소화하고 주택용은 동결했다.
경북도가 13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1일자로 소급 적용되는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평균 4.78%(2.4659원/MJ→2.5837원/MJ) 인상하기로 했다.

주택용 기본요금은 30여년간 유지해온 750원에서 1000원으로 올렸지만, 사용량 요금을 조정해 최종 주택용 공급비용은 현행 수준을 유지했다.

권역별 공급비용은 포항 2.4916원/MJ(3.56%↑), 구미 2.5376원/MJ(6.64%↑), 경주 2.3067원/MJ(3.13%↑), 안동 2.9989원/MJ(5.55%↑)로 조정됐다.

주택용 월평균 사용량(1948MJ) 기준 7월 요금은 포항 약 5만1500원, 구미 약 5만1680원, 경주 약 5만1230원, 안동 약 5만3340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시군과 협력해 시내버스·쓰레기봉투 요금도 동결하는 등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산업용 인상 폭은 최소화하고 주택용 요금은 동결해 도민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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