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쥐치는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회, 매운탕 등에 활용되고 쥐포의 주원료로도 쓰이는 어종이다.
그러나 자원량이 급감해 경북 동해안 어획량은 2019년 786톤에서 2025년 258톤 수준으로 줄었다.
연구원은 2024년부터 말쥐치 종자생산 연구를 이어와 올해 전장 5~8㎝ 크기의 어린 말쥐치 50만 마리를 길러냈다.
이 중 26만 마리는 시험 방류하고, 나머지 24만 마리는 도어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중층가두리 양식장에서 시험양식해 양식가능성과 경제성을 분석한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방류 후 2년이 되면 전장 20㎝ 안팎으로 자라 어업인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화 고부가 어종의 양식 산업화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