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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안전 시민참관단 가동

이상문 기자 입력 2026.07.15 10:06 수정 2026.07.15 10:06

대구·경북 주민 30명 참여…건설 현장 살피고 의견 제안

신한울 3, 4호기 안전 시민참관단이 신한울 3, 4호기 건설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신한울 3, 4호기 안전 시민참관단이 신한울 3, 4호기 건설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건설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신한울 3·4호기 안전 시민참관단’을 본격 운영한다.

한수원은 지난 14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신한울 3·4호기 제1기 안전 시민참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관단은 원전 건설 과정과 안전 관련 정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고 시민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수원은 지난달 한울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대구·경북 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뒤 추첨을 거쳐 30명을 선정했다.

참관단은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원자력 이해 교육과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 기자재 제작공장 견학 등에 참여한다. 국민의 시각에서 원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과 아이디어도 제안한다.

김회천 사장은 “신한울 3·4호기는 최신 기술과 강화된 안전 기준을 적용해 건설하고 있다”며 “참관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반영해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각각 1400MW 규모인 신한울 3·4호기는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울진군 북면 일대에 건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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