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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 자양면, 자양호 꽃길 조성으로 관광명소 만든다

강을호 기자 입력 2026.07.15 14:11 수정 2026.07.16 15:09

자양면 기관단체들이 영천댐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꽃을 식재하고 있다
자양면 기관단체들이 영천댐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꽃을 식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 자양면이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 출향인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영천댐 주변 경관 개선에 나서며 자양호 일대를 사계절 꽃이 피는 명소로 가꿔가고 있다.

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망향공원 앞 행복쉼터에 꽃밭을 조성한 데 이어, 가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7월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

자양초등학교 총동창회도 '자양호 339 꽃길 모금운동'을 추진하며 꽃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 '1인 3만원, 꽃길 30m, 99명 참여'를 목표로 시작한 모금은 이틀 만에 123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영천댐은 금호강 상류에 건설된 용수댐으로 1974년 착공해 1980년 준공됐으며, 포항권 공업용수와 영천지역 농업용수 공급 등 지역 산업과 생활 기반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기석 자양면장은 "주민과 민간단체, 출향인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경관 조성에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자양호반이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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