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16일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제2차 공공기관 경상북도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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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정부에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고 경북을 이전 대상지로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16일 제364회 임시회 기간 중 회의를 열고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제2차 공공기관 경상북도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의 조속한 추진 ▲국가균형발전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합리적인 이전 ▲경북 우선 배치 검토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정주 여건 조성 등이 담겼다.
위원회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를 완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경북이 산업 기반과 교통망, 역사·문화자원을 갖추고 있어 정부의 ‘5극·3특’ 균형발전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입지라고 주장했다.
김일수 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국가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경북의 산업적 강점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이전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