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문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25대 민병관 문경소방서장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문경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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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는 지난 2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제25대 민병관 문경소방서장의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은 33년간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민 서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과 송별사, 가족의 감사 편지 낭독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가족이 전한 진심 어린 감사의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퇴임식의 의미를 더했다.
후배 소방관들은 오랜 기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선배 소방관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으며 함께한 동료들은 아쉬움 속에서도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축하했다.
민병관 서장은 재임 기간 동안 각종 재난 대응과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통해 지역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으며 특히 지난 3년간 문경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왔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33년간 소방 조직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민병관 서장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인생 2막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퇴임식은 동료와 가족들의 따뜻한 환송 속에 마무리되며, 33년 소방 인생의 아름다운 마침표와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남았다.